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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Sweet Home

“집은 우리와 많은 것을 공유한다. 그 만큼 여러 기억과 감정을 담고 있고 항상 그 안에서 행복하길 기대한다. 거기에서 만들어진 나는 어쩌면 집과 같고 늘 희망을 꿈꾼다.”

Novo는 꽤 오랜 시간동안 많은 집을 그려왔다.
《Home Sweet Home》에서는 그 집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의미들 간의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작가가 표현하는 집은 개개인의 사람(자아)일 수도 있고 누군가 긴 시간을 보내는 작업 공간일 수도 있으며 어쩌면 나를 떠난 그리운 사람일 수도, 우리가 아는 정말 그 ‘집’일 수도 있다.

나아가서는 우리가 자라면서 집에서 받았던 영향과 그 속에서의 유기적인 관계들을 들여다보고 지금의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있다. 이는 작가의 작업 가장 중심에 있는 ‘Know Thyself’와 이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집들 사이에 ‘Sweet’이라는 단어를 두면서 집의 본질을 강조하고 쉽게 말하기 힘든 아주 깊은 곳에 있는 문제점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던 집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감각하는, 인식의 전환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 작가가 잔뜩 그려 놓은 집에서 나와 관계된 어떤 것들을 찾아보고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는 더 깊이, 더 오래 작품을 바라보아야 한다.

“There are many common traits between us and a home. Both of us hold numerous memories and emotions, with the expectation and hope that there lies happiness within each memory. As a result, we are no different from a Home in that we hope to house memories of happiness.”

Novo has drawn houses for quite some time. For《Home Sweet Home》, he assigns diverse context to each house and analyz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ouse and its context. The houses expressed by Novo may be ego of a person, a space for someone who spends most of his/her time, someone who left and is dearly missed, or it may be just a ‘home’ as we know it.

Furthermore, Novo ponders on the person he is today as he studies the influence of home and the organic relationships that has shaped him to become to person that he is today. This is connected to the theme of ‘Know Thyself’ which is in the center of Novo’s work. Also, by placing the word ‘Sweet’ between homes, the artist addresses the issues buried deep within us while emphasizing the paradox of home’s nature.

Thus, the artist is presenting an opportunity to shift the perspective on the idea of a common ‘home’ with this exhibition. With the numerous houses depicted by Novo, we are able to relate on a personal level. As we contemplate on the artworks longer and deeper we are able to open our perception to see the subtle changes.

* Home Sweet Home : Used to say how pleasant your home is (Especially when you really mean that it is not pleasant at all)

Producer Yewon Chu